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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 살리기 프로젝트, 글로컬 대학 10곳 선정유용한정보 2023. 11. 30. 17:13728x90반응형
- 글로컬대학 10곳 첫 선정: 윤석열 정부가 혁신에 나서는 지방대 10곳을 선정해 내년부터 5년간 1000억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 사업을 발표했다. 대학 1곳당 5년에 걸쳐 100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6년까지 30개 대학을 선정할 예정이다.
- 혁신안의 실현 가능성, 지역 발전 전략과의 연계성, 지방자치단체의 지원 의지: 최종 선정된 대학들은 미래형 교육, 첨단 인재 양성, 지역 동반성장, 대학 국제화, 대학의 지역 서비스 확대 등의 혁신안을 제시했다. 이런 계획을 현실화할 수 있는지가 주된 판단 기준이 됐다. 대학 간 통합을 전제로 신청한 대학들은 모두 최종 선정됐다.
예비지정을 통과한 15곳의 대학 중 최종 선정된 대학은 △강원대·강릉원주대 △경상국립대 △부산대·부산교육대 △순천대 △안동대·경북도립대 △울산대 △전북대 △충북대·한국교통대 △포항공과대 △한림대 등 10곳이다. 인제대, 한동대, 순천향대, 전남대, 연세대 미래캠퍼스는 본지정에서 탈락했다. 대학 유형별로는 국공립대가 7곳, 사립대가 3곳이고 대학 간 연합이 4곳(대학 8곳)이다. - 지방대 위기 가속화 우려: 글로컬대학30 사업이 지방대 위기를 외려 가속할 것이라는 우려도 적잖다. 본지정된 대학 70% 이상이 국립대인데, ‘살릴 대학만 살린다’는 방식으로 정부가 대학 구조조정을 유도한다는 지적이다. 성급한 통폐합의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 재도전 의사 보인 탈락 대학들: 예비지정까지 간 뒤 탈락한 대학들은 재도전 의사를 보였다. 인제대 관계자는 실현 가능성 부분을 보강해 내년에 다시 도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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