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werty-Money Qwerty-Money

- 티빙과 웨이브 합병 MOU 체결: CJ ENM과 SK스퀘어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티빙과 웨이브를 합병하기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발표했다. 합병 비율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CJ ENM이 최대 주주가 되고 SK스퀘어가 2대 주주가 될 것으로 전해졌다. - 내년 초 본계약 목표: 양측은 실사 및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를 거쳐 내년 초 본계약을 맺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사 통합이 마무리되면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최대 930만 명(중복 가입자 포함)에 달해 '토종' OTT로는 최대 업체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 넷플릭스 등 글로벌 공룡들과의 경쟁: 양사 합병은 넷플릭스 등 글로벌 공룡들에 비해 턱없이 자본이 부족한 국내 OTT들의 생존 전략이라는 분석이 나..

유투바이오 공모주 청약: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 제공 기업 유투바이오가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12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약 7989억원으로 집계됐다. 공모가 및 상장일: 유투바이오는 수요예측 결과 최종 공모가를 4400원으로 확정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조달할 자금은 신규 사업 확대와 글로벌 시장 확장에 사용할 예정이다. 유투바이오는 2023년 11월 2일 코스닥시장에 상장 예정이다. 기업 소개 및 비전: 유투바이오는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전자·정보 기술) 기술융합을 통해 엔데믹(풍토병화) 시대에 맞는 개인 맞춤형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아세안·북미 등 글로벌 시장 확대에도 힘을 쏟고 있다. 유투바이오 주요제품 : 유투바이오는 체외진단 검사서비스 랩..

핀테크 1세대 3인방 대출비교 플랫폼으로 혁신금융서비스와 마이데이터 사업자로 성장한 핀다, 알다, 깃플의 희비가 엇갈린다. 인수합병 소식 알다는 KB캐피탈에 인수되었고, 깃플은 쿼터백그룹과 흡수합병 절차를 진행 중이다. 핀다만 독자생존에 성공했다. 빅테크의 공세 네이버, 카카오 등의 플랫폼 파워로 제휴사를 확장한 빅테크에 밀려 시장에서 존재감이 떨어지거나 추가 투자 유치가 어려워진 것으로 분석된다.

자사주식 취득이란 회사가 발행한 주식을 회사가 다시 사들이는 것을 자 사주식 취득(매입)이라 합니다. 그런데 회사가 사들인 주식은 6개월 이내에 팔 수 없습니다. 그래서 자사주 식만큼 시장에서 거래 가능한 주식도 줄어들게 됩니다. 이는 주식시장에서 해당 주식이 그만큼 희소해졌다는 뜻이므로, 대개 자사주식 취득은 주주들에게 긍정적 인 소식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다만 자사주식 취득 으로 반드시 주가가오르는 것은 아니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사주식 취득으로 거래 가능한 주식이 줄어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중요한 점은 나중에 회사가 자사 주식을 다시 시장에 판매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자사주식 취득으로 인한 효과는 단기적이거나 거의 없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소각과의 차이점 그런데 자사주..

NICE평가정보는 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매매를 시작하며, 코스피시장으로 이전합니다. 이전 상장의 목적은 기업 인지도를 높이고 자금 조달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NICE평가정보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환원 정책으로 2025년까지 3개년 배당 정책을 수립했습니다. 배당정책은 2022년도 배당금 수준을 하한으로 각 사업연도 배당성향 30% 이상 연결배당성향을 유지합니다. 또한 전자투표제를 도입해 주주권리 행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NICE평가정보는 지난해 매출 4150억원, 영업이익 717억원, 순이익 531억원을 거뒀습니다 지난해 말 별도 기준 NICE평가정보의 총 자산은 4596억원, 자기자본은 3350억원입니다. 참고로 코스닥에서 코스피로 이전하는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연매출 1천억 이상,..

파두는 국내 팹리스 스타트업으로, 데이터센터에 특화된 시스템 반도체를 토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이번에 확보한 투자금을 토대로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파두는 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입니다. 이 회사는 2015년 설립되었으며, 데이터센터용 반도체 설계를 전문으로 합니다. 주력 제품으로 고성능·저전력의 기업용 SSD 컨트롤러가 있습니다 지난해 양산을 본격화하며 실적이 크게 개선되었기 때문입니다. 2021년 51억원이었던 매출은 2022년 500억원 후반대를 달성했습니다. 4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도 성공했습니다 (영업이익률 8.7%) 파두의 경쟁사는 주로 미국과 중국에 있는 반도체 팹리스 업체들입니다. 반도체 팹리스는 반도체 설계만 ..

초전도체 대장주 LS그룹 https://qwertymoney.tistory.com/21 초전도체 관련 회사 1편 - LS그룹 LS산전 뿐 아니라 LS그룹은 주력 사업이 전선·전기 분야여서 2차전지에 초전도체 이슈까지 빨아들여 현재 국내주가시장에서 가장 핫한 종목이다 초전도체는 전기저항이 0인 물질로, 극저온에서 qwertymoney.tistory.com 서남은 2004년에 설립된 초전도 응용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기술집약적 벤처 기업입니다. 서남은 2세대 고온 초전도 선재 제조 기술과 이 기술을 활용한 고자장 자석 제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서남은 2022년 6월 문산-선유 구간 초전도 플랫폼 사업 초전도 선재를 수주하였으며, 동 프로젝트에 초전도 선재를 납품하고 있습니다. 서남은 2023년 상반기중..

LS산전 뿐 아니라 LS그룹은 주력 사업이 전선·전기 분야여서 2차전지에 초전도체 이슈까지 빨아들여 현재 국내주가시장에서 가장 핫한 종목이다 초전도체는 전기저항이 0인 물질로, 극저온에서만 구현되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국내 연구진이 상온에서도 초전도체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는 자기부상열차, 무손실 송전 등 인류가 꿈꿔온 혁신을 가능하게 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LS그룹과 초전도체의 관련성 그리고 최근 주가변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LS그룹은 전선, 전력기기, 산업용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산업재 그룹입니다. LS그룹은 초전도체 사업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LS그룹은 지난 2019년부터 지주사 LS에서 미래혁신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