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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17일부터 전체 휴진 예고… 필수 의료만 유지유용한정보 2024. 6. 6. 20:04
서울대병원, 17일부터 전체 휴진 예고… 필수 의료만 유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전공의 사태가 해결되지 않으면 오는 17일부터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 필수 부서를 제외하고 전체 휴진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결정은 최근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교수들의 강경 투쟁 의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1. 전공의 사태 배경전공의 사태는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발표와 이어진 전공의 행정처분 예고로 촉발되었습니다. 비대위는 전공의를 향한 행정처분이 완전히 취소되지 않는다면 17일부터 진료를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 비대위의 입장비대위는 “저희의 휴진으로 불편을 겪게 되실 환자분들께 진정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환자분들께 피해가 가는 것은 평생 의업에 종사해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