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의 수수료 무료화 정책.. 그리고 빗썸 매각설

• 가상자산 거래수수료 무료화: 빗썸이 가상자산 거래수수료를 없애고 제로수수료 정책을 시행했다. 목적은 점유율을 확대하고 업비트의 1강 체제를 깨고자 하는 것이다. 수수료 수익이 매출의 99%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파격적인 결정이다.
• 빗썸의 재정 상황: 빗썸은 올해 2분기에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현금 예금은 6906억원이지만 그 중 5908억원은 고객 예수부채이다. 빗썸이 사용할 수 있는 현금은 997억원 가량이다. 단기 금융상품과 가상자산도 보유하고 있지만 현금화하기 어렵다.
  
  
• 빗썸의 매각설: 빗썸은 매각을 염두에 두고 기업가치를 올리려는 작업이라는 시각이 있다. 지난해 FTX와 인수협상을 진행했지만 무산됐다. 올해 초에도 인수 희망자가 있었지만 이견이 있었다. 최근에는 주피터파트너스가 1조원에 달하는 인수금액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빗썸은 매각설을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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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수수료 전면 무료화 정책 안내

 

• 빗썸 수수료 무료화: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265종의 모든 가상자산에 대해 거래 수수료를 전면 무료화한다.
  이 정책은 별도 공지 전까지 진행되며, 수수료 무료 코드를 등록해야 적용된다.
  이 정책은 빗썸의 창립 10주년을 앞두고 기획됐다.
• 11월 4일 오후 6시부터 빗썸 앱과 웹의 메뉴 ‘고객센터’ → ‘수수료 무료 등록’ → ‘등록’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적용된다. 수수료 무료 코드를 등록하지 않으면 거래 수수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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